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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용의 현대를 만든 물건들] 개인용 컴퓨터(PC)
- 전우용 ㅣ 역사학자“대한민국 대통령 집무실 책상 위에 처음 놓였던 개인용 컴퓨터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대통령기록관 직원에게 물었을 때에도, 국립민속박물관 직원에게 물었을 때에도...
- 2019-12-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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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봉, 씨알의 철학] 미국을 설득하기 전에 우리 아버지들을
- 겨울은 추억을 위한 계절이다. 추억은 지금 없는 것과의 만남이다. 이를테면 오래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물려준 외투를 걸치고 외출하기 전 거울 앞에 서면 문득 그 시절 아버지가 마주 서...
- 2019-12-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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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홍수 칼럼] 북 치는 소년과 마지막 편지
- 정홍수 ㅣ 문학평론가아침에 우편물을 뜯어보니 어느 문화재단에서 보낸 연하장이다. 나뭇잎을 꽃처럼 그려놓은 그림이 환하다. 인쇄된 새해 인사도 아침에 읽는 첫 언어로는 괜찮다. 이제는...
- 2019-12-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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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발] 노무현이 ‘핵 카드’를 고민한 까닭 / 백기철
- 참여정부 4년차인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은 독자적 핵무장을 고민했다. 2005년 도출된 9·19 공동성명이 방코델타아시아(비디에이·BDA) 문제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던 때다. 당시 청와대 ...
- 2019-1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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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프리즘] 누가 그들을 묻었는가 / 안관옥
- 안관옥 ㅣ 전국1팀 기자‘솔로몬 테마파크’를 만드는 이들이 현명하지는 않았다. 민감지역인 만큼 뒤엉킨 주검을 발견했을 때 작업을 중단해야 했다. 현장을 보존하고 전문가를 불렀어야 맞다...
- 2019-1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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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레카] ‘국가 미래비전’의 쓸모 / 이창곤
- 우리나라에서 국가 차원의 중장기 미래비전이 등장한 것은 언제부터일까?1971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와 한국미래학회가 함께 만든 <서기 2000년의 한국에 대한 조사연구>...
- 2019-12-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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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4+1 선거법’ 본회의 상정, 연내 입법 끝내야
-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4+1 협의체’가 23일 선거법 개정안에 전격 합의하고, 이를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에 따라 선거법은 본회의 표결 절차만 남겨...
- 2019-12-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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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 비정규 노동 수기 공모전 우수상] “직영은 들어오면 안 됩니다” / 김중희
- 김중희 ㅣ 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자동차 산업과 함께 대표적인 노동집약적인 산업 중 하나가 조선업이다. 그 넓은 야드와 도크장에서, 좁디좁은 블록 안에서, 구부리고, 쪼...
- 2019-12-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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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 비정규 노동 수기 공모전 우수상] 새벽에 길을 나서면 / 제희덕
- 제희덕 ㅣ 공공 관리인2012년에 정년을 마치고 일을 계속하게 됐다. 두 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장기간 취업을 못 하고 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의 복합상가 관리인으로 집사람 다니는 교회 ...
- 2019-12-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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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 비정규 노동 수기 공모전 우수상] “열심히 일하지 마세요” / 강선화
- 강선화 ㅣ 도서관 사서‘도서관에 근무하고 싶은 A씨’는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 구인·구직란에 들어가요. ‘비정규직’을 선택하면, 병가나 육아휴직으로 대체 근로자를 구하는 학교의 채용공...
- 2019-12-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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