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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성전암의 고봉선사
    더럽고 깨끗한이 둘어더냐 홀로 화두 몰입 4년째 가슴속에서 태양 솟아“조작된 마음 갖지마라” 일체의 틀 벗고 ‘기행’ 대구 팔공산 서쪽 용담을 지나 가파른 산길을 30분 가량 오르니 파...
    2005-04-13 22:18
  • [깨달음의 자리]⑬ 견성암 법회선사
    ‘성의 굴레’ 깨고 성불 빗장 열다 충남 예산 덕숭산 수덕사에서 호젓한 솔밭길을 5리쯤 오르니 견성암이다. 멀리 보면 돌담 너머로 옹색한 듯하지만, 정작 ‘견성’(성품을 봄·깨달음...
    2005-04-06 18:54
  • (12)보덕사 보월선사
    ‘문자의 감옥’탈주 지혜에 닿다 충남 예산군 봉산면 국도에서 울창한 숲길을 10여분 오른다. 보덕사다. 샘가에선 단아한 비구니들과 행자가 과일과 야채를 씻고 있다. 봄볕 아래 빛나는 비...
    2005-03-30 16:52
  • [깨달음의 자리]⑪범어사 동산선사
    ‘마음의 병’ 고친 산사의 의사 ‘이 문을 들어선 순간 가진 것을 모두 놓아라.’ 태백산맥 최후의 혈처 부산 금정산 범어사 경내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손님을 맞는 것은 날 선 글귀다....
    2005-03-23 18:11
  • (10) 극락암의 경봉선사
    깨달음 좇아 줄행랑 되돌아온 자리에 아!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한 곳의 이름을 딴 경남 양산 영축산. 불보사찰 통도사에 드는 영축산문을 지나 천년 솔향을 품은 계곡을 거슬러 십리길...
    2005-03-16 16:59
  • (9) 금강산 신계사 효봉선사
    [깨달음의자리 ⑨] 반야 최고봉 ‘금강’ 에 살어리랏다 금강산의 자비로운 관음봉 아래 부처 이름을 딴 세존봉을 바라보는 터전에 목조 건물 한 채가 외로이 서 있다. 근대의 고승 효봉 ...
    2005-03-09 21:38
  • (8) 심우장 만해선사
    ‘돌집’ 등진 북향집 그칠줄 모르고 탄 ‘님의 구국혼’ 서울 성북동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 다시 달동네를 오른다. 좁디좁은 골목길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유난히 푸른 집...
    2005-03-02 17:46
  • (7) 대각사 용성 선사
    산사에 갇힐쏘냐…불상에 매일쏘냐 뒤늦은 한파에 싸인 22일 서울 종로구 봉익동 3 대각사. 출세간과 세속의 경계 없이 눈이 쏟아지고 있다. 대각(큰 깨달음)은 세간과 출세간을 나누지...
    2005-02-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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