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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감독 대량수출
한국팀 과녁 시계제로
- “휴~.”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까지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지킨 한국 여자양궁대표팀. 대회를 마치며 기쁨보다는 타이틀을 지켰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 2012-08-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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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몰래 울었던 땅콩검객, 꽃보다 환한 동메달
- 오죽 작았으면 별명이 ‘땅콩 검객’일까? 157cm의 단신으로, 칼 든 손을 ‘쭉쭉’ 밀어 몸통을 찌르는 것으로 승부를 내는 펜싱 플뢰레의 세계 정상급에 올랐다는 것은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다...
- 2012-08-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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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졸인 ‘2.5cm 승부’ 기보배 금맥 이었다
- 이름 그대로였다.
한국 여자양궁의 ‘보배’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런던올림픽 하늘에 7번째 태극기를 올렸다.
기보배는 2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
- 2012-08-0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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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선은 찌르고 김지연은 베고
- 2일 새벽(한국시각) 런던올림픽에서 ‘칼의 승전보’를 알린 김지연(24·익산시청)과 정진선(28·화성시청)의 검법은 달랐다. 김지연은 펜싱 사브르 여자개인 준결승전에서 매리얼 재거니스(미국...
- 2012-08-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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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펜싱의 힘 어디서? 빠른 발에서!
- 키 큰 유럽선수 한번 움직일 때2~3번 움직여야 거리맞아 공격하체훈련 집중 스피드 펜싱구사
‘한국형 펜싱’의 개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펜싱대표팀의 선전 ...
- 2012-08-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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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총서 갈아타고 승승장구 20살
“런던서 내이름 알리고 싶었어요”
- 권총으로 바꾸니 국제대회 우승권총 여자 25m 7년만에 세계신 “머리 자르고 싶어…회식 쏠게요”유쾌발랄한 에너지도 금메달감
“머리 자르고 싶어요.”
금메달을 딴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
- 2012-08-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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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범·송대남 금메달 뒤에는 ‘왕기춘’ 있었다
- 베이징 앞두고 특급신예 왕기춘73㎏급서 이원희·김재범 제치자송, 체급 올린 뒤 ‘화려한 은퇴식’정 감독 “시련에도 성실해 믿었다”
“지금 이 행복한 순간이 꿈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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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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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와 ‘야수’ 총알탄 사나이는
- ‘올림픽의 꽃’이 드디어 런던에 핀다.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육상 경기는 3일(현지시각)부터 시작된다. 육상은 남자 24개, 여자 23개 등 런던올림픽 정식종목 중 가장 많은 47...
- 2012-08-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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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 나라별 메달 집계
- <한겨레 인기기사>
■ 사재혁, 팔꿈치 꺾일 정도로 바벨 붙잡다니…
■ ‘파업 진압’ 컨택터스, 노조 파괴하려 위장취업까지
■ ‘신월동 뱀’ 범인은 건강원 사장이었다
■ ‘나홀로 집에’ 맥...
- 2012-08-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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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테러·가봉 비하…우리 안의 ‘어글리 올림픽’
영국 이기는 비결이 애국심이라고?
-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때 일이다. 어느 방송국이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를 소개하면서 ‘상아빛 아름다운 해안의 나라’라고 했다. 나는 그것을 듣는 순간, 진짜로 귀를 의심하면서 그들...
- 2012-08-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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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좌절 털어낸 연장 발찌르기
- “올림픽이란 꿈은 나에겐 아주 가까이 와 있다. 그걸 얻기 위해 노력밖에 열쇠가 없다. 열심히 해보자.”
정진선(28·화성시청)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렇게 써놓고 런던을 기다렸다. 그는 2...
- 2012-08-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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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 오늘의 올림픽
- <한겨레 인기기사>
■ 사재혁, 팔꿈치 꺾일 정도로 바벨 붙잡다니…
■ ‘파업 진압’ 컨택터스, 노조 파괴하려 위장취업까지
■ ‘신월동 뱀’ 범인은 건강원 사장이었다
■ ‘나홀로 집에’ 맥...
- 2012-08-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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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허 찌른 김지연 ‘칼의 노래’
-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금2년전 174위서 올 수직상승“잘해야 동메달” 주목 안해뒤지던 4강전서 대역전극
모두들 ‘코리아 선수’가 졌다고 고개를 저었다.
대결을 응시하기보다 딴짓을 하...
- 2012-08-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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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고 일어나니 금이 셋…김장미, 송대남, 김지연
- 이제 20살에 불과한 김장미가 권총을 잡은 지 5년 만에 금빛 표적을 맞혔다. 얼굴을 총에 갖다붙이는 소총 선수로 시작했다가 ‘덧니’ 때문에 자세가 나오지 않아 권총으로 바꾼 김장미는 첫 ...
- 2012-08-0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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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역사 새로 쓴 황제 펠프스
- 3개 대회 19개 메달로 최다 기록“116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물이 싫다며 수영 거부했던 소년런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이 그의 어머니에게 말했다. “마이...
- 2012-08-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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