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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앞바다에 있는 ‘독섬·독도·석도’가 증언합니다”

【짬】 우리문화가꾸기회 이훈석 상임이사 “4월20일 새벽 5시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아직 미명인데 무슨 전화일까? ‘여보세요! 여보세요!’ 다급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전남 고흥 ...

2017-08-21 20:01
“일본군이 위안소 직접 운영”…미공개 미 문서 4건 발굴

과거 일본군이 전쟁 지역에서 ‘위안부’와 위안소 운영에 직접 개입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사료들이 새롭게 나왔다. 11일 국사편찬위원회(국편)는 ‘일본군 ‘위안부’·전쟁범죄 관련 사료 ...

2017-08-11 14:39
인문한국 후속사업에 “인문한국 연구소는 신청 불가”

교육부가 인문학 진흥을 위한 국책사업이었던 ‘인문한국’(HK)을 ‘인문한국플러스’(HK+)란 이름의 후속사업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 인문한국 사업에 참여했던 연구소가 인문한국...

2017-08-09 21:43
“성별 나이 따지는 한국 대학선 ‘학문적 대화’ 불가능”

강남순 교수는 올해로 12년째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 브라이트신학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06년 부교수로 임용된 뒤 다음해 종신교수(테뉴어)가 됐다. 6년 전엔 정교수로 승진했다. 대...

2017-08-09 19:13
김남훈 교수 ‘독도’ 사료 독립기념관 기증

10여년간 사재 털어 1100여점 수집 공주대 김남훈(63)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는 8일 독립기념관 개관 30돌 기념으로 독도와 한국근대사 사료 1100여점을 기증한다. 김 교수는 특히...

2017-08-07 19:08
‘전체의 세계화’ 창조할 상상력, 아시아서 찾다

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연구 학술단체 ‘인터아시아문화연구학회’(Inter Asia Cultural Studies Society)와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지난 28일부터 3일 동안 서울 항동 성공회대에서 ...

2017-08-02 15:46
“아렌트의 눈으로 ‘촛불혁명과 한국’ 공부한다”

독일계 유대인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1906~75)의 사상과 이론을 깊숙이 뜯어보는 ‘한나 아렌트 학교’가 열린다. 한국아렌트학회와 한길사는 1일 서울 순화동 인문예술공간 ‘순화동천’에...

2017-08-01 20:39
한글학자 이극로, 독일어로 된 ‘독립운동 출판물’ 첫 발굴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이극로(1893~1978)가 독일 유학 시절인 1920년대에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을 규탄하고, 이에 맞선 한국 민족의 독립운동을 국제사회에 알리려고 썼던 성명서와 출...

2017-07-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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