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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 60년, ‘군위안부’ 해결의 해로
    역사의 진실이 그것을 밝히려는 끈질긴 노력 앞에 끝내 모습을 감출 수는 없다. 국내에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명 기록이 일본 정부의 공식문서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2차대전 종전 직후 일본 후생성이 일본군에 징용됐다...
    2005-01-12 19:18
  • 기밀 국회제출 거부 재고해야
    정부가 군사·외교 기밀자료의 국회 제출을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강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밀자료가 무분별하게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난해 ‘주한미군의 지역역할’ ‘전쟁 여건 변화 모의분석’ 등 몇 건의 기밀...
    2005-01-12 19:16
  • 주목할 전교조의 ‘현장중심주의’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한 뒤 ‘참교육실천 보고대회’를 열고 있는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이 ‘현장 강화’ 의지를 분명히하고 있어 주목된다. 좀더 교육 현장에 밀착하고 자신에 대한 채찍질을 강화해 교사·학생·학부모의 기...
    2005-01-12 19:14
  • 이데올로기로 남은 ‘개혁’
    노무현 정권이 선 뒤 나는 이 지면을 통해 개혁 후퇴와 실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드세게 제기해 왔다. ‘노무현 없는 대통령’, ‘얼치기 개혁정권’이나 최근에 쓴 ‘개혁의 타락’이란 글이 ...
    2005-01-12 19:11
  • 남자는 달래야 한다?
    며칠 전 모 신문사에서 주최한 ‘남성과 가족’이라는 주제의 신년 좌담회에 갔다. 그 자리에서 만난 어떤 남성이 내게, “여자들이 자기 주장을 하기 전에, 남자를 위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2005-01-12 18:30
  • 국가유공자 가점은 당연한 권리
    반론-이정민씨의 ‘교사 고시 유공자 예우의 문제점’ 을 읽고 교원 임용시험은 자격 검증 시험이 아니라 자격자 중에서 선발하는 채용시험이다. 따라서 유공자 가점제도를 교원의 전문성과 관련짓는 것은 옳지 않다. 또 중등교원 ...
    2005-01-12 17:38
  • 지율 스님을 어찌할 것인가
    지율 스님은 이땅의 절망과 희망의 지점을 비춰주었다. 절망의 지점이란, 통치자와 ‘경제’ 유령의 실체다. 우리는 경제 유령의 십자군이 되어 날마다 진군해 간다. 또 스님은 인간의 한계를 ...
    2005-01-12 17:35
  • 지하철 7호선 화재의 진짜 원인
    이번 지하철 7호선 화재사건은 ‘명백한 인재’에서 비롯되었으며, 원인은 ‘1인 승무’로 인한 초기대응 실패다. 이제라도 2인 승무로 전환하고 안전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 지하철의 설립 목적은 돈벌이가 아니라 안전한 시민 수송에 있...
    2005-01-12 17:33
  • 주민갈등 증폭시키는 재개발
    서울 행당 제4구역과 제5구역의 개발은 주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물리적·사회적 연계가 미흡하며, 지역 내 도로망과 보행 동선이 단절되고 공공 공간이 분절되는 등 두 구역이 서로 조화롭지 못하게 2003년 12월15일과 2004...
    2005-01-12 17:32
  • 독일대학 한국학 강좌 학술진흥재단과 무관
    1월10일치 〈한겨레〉 ‘왜냐면’에 실린 정봉자 전 독일 괴테대학교 한국학 교수의 글이 사실과 다르므로 다음과 같이 바로잡는다. 정씨가 기고 글에서 제기한 한국 총영사관의 괴테대학 어문대 중문학과 한국학 강좌 개설 및 그에 따...
    2005-01-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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