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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는 공교육의 파트너
중2 아들아이가 있다. 만 8년 공교육을 받는 동안, 아이가 가진 단점은 더 커지고 장점은 갈수록 사그라지는 모습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았다. 고민 끝에 내년에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대안학...
2005-01-04 21:23
‘미증유’는 한문세대나 쓸말 ‘방목’표현 사람한테는 안써
지난 1일치 17면에 ‘미증유 재난 전지구적 지원필요’라는 제목이 나왔다. 〈한겨레〉가 한글 전용을 내세우고, 우리말과 글을 살리는 운동에 앞장서고 있음을 잘 아는데, 이런 제목은 다른 말로 바꾸도록 노력했어야 했다. 미증유(未...
2005-01-04 21:22
장관이 소모품인가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무려 열세번째의 개각을 했다. 한두 주일의 시차를 두고 했던 개각은 하나로 보더라도 열번째다. 평균 두 달에 한 차례씩 적게는 한 명, 많게는 다섯 명의 장관을...
2005-01-04 21:20
시화호의 주민참여형 개발계획
시화호라면 1990년대 대규모 농지와 담수호를 만들겠다며 바닷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가, 수질 악화로 ‘죽음의 호수’가 되었던 곳이다. 마구잡이 개발이 어떤 엄청난 결과를 빚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준 경우였다. 결국 일부 둑을 터서...
2005-01-04 21:19
대법관 추천 비공개로 할 일 아니다
대법원이 내달 26일 임기가 끝나는 변재승 대법관 후임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밟으면서 부작용 방지를 구실로 후보자의 비공개 추천을 의무화했다. 지난해 7월 대법관제청자문위는 대법관 후보를 추천하면서 후보 네 명을 처음으로 공...
2005-01-04 21:18
오버 액션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이웃을 위해 살아온 분들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년특집으로 리영희 선생을 모시기 위해 얼마 전 산본에 있는 선생의 댁으로 인터뷰를 하러 ...
2005-01-04 21:15
‘혹성 탈출’
오래 전에 나온 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미래에 인류와 유인원의 처지가 뒤바뀌어 원숭이들이 인간을 노예로 삼아 부린다는 설정에 근거한 영화였다. 중학생 땐가 그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와...
2005-01-04 21:11
밤 10시 뜸한길도 주차단속 서민들 불편 헤아려줬으면
두 달 전쯤 어느날 저녁 8시쯤 볼 일이 있어 차를 몰고 중랑구의 한 동네를 방문했다. 주택가인데다가 상가밀집지역이라 도로 양옆으로는 구획선과 거주자우선주차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마땅히 주차를 할 곳이 없었다. 늦은 저녁이...
2005-01-03 20:04
한국축구 한달간 북미원정 예선때 시차 회복할지 의문
올해 한국축구의 화두는 무엇보다 6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본프레레호’는 대표팀을 이끌고 8일 미국 엘에이로 전지훈련을 떠나 16일과 20일, 23일 콜롬비아, 파라과이, 스웨덴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고 26일 귀국한다. 시차가 ...
2005-01-03 20:02
철길의 여정
철길은 오래된 연인들의 뒷모습이다 먼저 앞서거나 뒤쳐지지 않고 넘치거나 모자람도 없이 언제나 은밀한 거리를 유지하며 어깨 걸고 나란히 걸어간다 애초에 마주설 일이 없기에 성냄도 없고 각자의 영역이 있...
2005-01-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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