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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된 세상’이 일으킨 참사
    이번 인도양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말 그대로 천재지변이다. 그러나 천재지변으로 10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자연의 탓만은 아니다. 이것은 ‘세상이 거꾸로 됐기’ 때문에 불거진 ...
    2005-01-07 19:29
  • ‘모피아’ 개혁을 주창함
    눈 밝은 이는 2004년 마지막날 신문 한 귀퉁이에 난 조그만 인사 기사에 눈길이 갔을 듯싶다. 한 번의 예외 없이 ‘모피아’ 차지였던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모피아 아닌 인사가 내정됐다. 순간...
    2005-01-06 19:02
  • 한반도식 ‘접근을 통한 변화’
    한국의 대북 화해협력 정책은 1960년대 말~70년대 독일의 동방정책을 거울로 삼고 있다. 독일 사민당의 빌리 브란트 총리는 기민당 정부의 냉전적 동방정책 대신 ‘새로운 동방정책’을 세웠다...
    2005-01-06 18:54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97년 12월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정을 맺은 직후 한 여성단체가 고급 모피점 앞을 가로막고 사치성 소비를 줄이자는 시위를 했다. 이를 두고 한 해외 경제지의 한국 특파원은 ...
    2005-01-06 18:30
  • 북한의 변화, 한국의 선택
    “지난 10년 간은 최악의 역경을 뚫고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이룩한 불멸의 연대기로 빛나고 있다.” “우리는 올해 농사를 잘 짓는 데 모든 역량을 총집중, 총동원하여야 한다.” 새해 신문 ...
    2005-01-05 20:32
  • 재일동포의 국적
    지난해 12월22일, 도쿄 본사를 찾아가 정치, 홍보 부장들과 면담했다. 목적은 ‘국교 없는 북조선 국적의 영주외국인’이라는 틀린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서였다. 그 동안, 우리가 두번에 걸쳐...
    2005-01-05 20:30
  • 상식이 통하는 사회
    남아시아 지진피해와 개혁입법을 둘러싼 갈등으로 어수선한 연말연시에 신문 한 구석 기사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검찰이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와 김용서 전 이화여...
    2005-01-05 20:26
  • 안중근을 생각한다
    100년 전, 한국은 일본의 보호국이 됨으로써 사실상 식민지의 길로 들어섰다. 60년 전에는 일본제국의 패망으로 강점기의 시련에서 벗어났다. 40년 전에는 적어도 형식상 대등한 관계로 복귀...
    2005-01-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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