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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만 ‘잠재적 송파 세 모녀’ 3년내 33만명으로 줄인다
- 15년 전 이혼 뒤 홀로 사는 문아무개(81)씨의 월 소득은 기초연금 20만6050원이 전부다. 문씨의 서울 종로구 누하동 집은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16만7천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는 ...
- 2017-08-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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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그래도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차등지원’
- 지역사회 아동돌봄의 주요거점인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예산을 정부가 차등지원 방식으로 편성해놓고 이를 그대로 집행하려 해 당사자들의 반발을 샀다. 정부가 공언한 ‘온종일 돌봄체계’ 도입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내실화가 필...
- 2017-08-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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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옥’이란 ‘숙제’를 끝낸 남자…“나를 마지막 사례로 만들어달라”
- ▶ “한국의 병역거부자는 사상, 양심,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만으로 수감, 무거운 벌금, 전과기록 이외에도 고용상의 차별 및 사회적 낙인 등 부가적 영향을 ...
- 2017-07-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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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복지부장관 후보자 “부양의무자 기준·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주거급여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18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어떤 순서로 폐지하겠느냐는 김상희 ...
- 2017-07-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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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중부담-중복지’ 향한 증세 논의 필요”
- 1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현재 한국 사회는 ‘저부담-저복지’에서 ‘중부담-중복지’를 지향해 나갈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노인과 아동을 위...
- 2017-07-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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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줬다 뺏지 말라” 빈곤노인들 ‘도끼상소’
- “줬다 뺏어갑니다. 대통령이 기초연금 30만원으로 올린다는데, 우리 가난한 이들에게도 줬다 뺏지 말고, 좀 주십쇼!”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 기초생활 수급자이면...
- 2017-07-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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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해외체류 아동에게 지급된 양육수당 5년간 974억원
- 장기간 국외에서 체류한 아동에게 지급된 양육수당이 지난 5년 동안 97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를 법으로 금지했지만 누수가 여전했다.
6일 보건복지부가 홍철호 바른정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90...
- 2017-07-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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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소득 양극화 해소 관심 큰 사회복지 전문가
- 3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능후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복지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1986년 보건복지부(당시 보건사회부)의 사회보장심의위원회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바 ...
- 2017-07-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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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중립적인 정책 마련해야 저출산 해결할 수 있어”
-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현상은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가 낮고 성별 분업이 불평등한 상황에서 비롯됐으며, 이 때문에 사회의 전반적인 문화와 정책 방향이 ‘성 중립적’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
- 2017-06-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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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버스’ 타고 대구로…1천여명 함께 한 올해 첫 성소수자 축제
- 2017년 제9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24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 등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예년보다 많은 1천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대구 퀴어문화축제는 서울이 아닌 ...
- 2017-06-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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