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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져가는 촛불 앞에서
    지율스님의 긴 단식과 그의 죽음이 목전에 다가왔다는 소식에 기분이 묘하다.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착잡함이 가슴 속에서 요동친다고나 할까? 그 이유는 아마 고속철도의 천성산 관통을 ...
    2005-01-21 16:55
  • 농촌 화재증가 고령화 관련 안전홍보·교육에도 한계점
    요즘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줄을 잇고 있다. 남원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올해 들어서만도 현재까지 총 3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예전과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증가한 것이다. 이곳에 오래 근무한 동료들조차 이런 적이 없다...
    2005-01-21 16:54
  • 대통령 월급도 공개하는데 판검사는 빠져있어 아리송
    얼마전 2005년도 공무원 보수내용이 신문에 공개됐다. 대통령을 비롯한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관 등 모두 포함됐다. 그런데 국회의원, 검찰, 법원 판사만은 빠져있다. 지난해에도 마찬가지였다. 스스로 수입처를 만들어 월급을 받...
    2005-01-21 16:53
  • 노말헥산 반신마비 눈시울 그 고통과 절망 치유받기를
    [한겨레를 읽고] 태국 여성 노동자들의 하반신마비 신경장애 소식(14일치 1면 보도)은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그들의 작업환경에 또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유해물질이 가득한 작업장의 환기는 물론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제대로...
    2005-01-21 16:09
  • 이어폰 소리 옆에까지 왕왕 출퇴근길 만원 지하철 곤혹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출퇴근하는 회사원이다. 이 노선은 출퇴근 시간에 이용객이 많아 지하철 안이 매우 복잡하다. 그래서 귀에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소음 때문에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그런데 정작 ...
    2005-01-20 20:27
  • 문화부 반대 사실과 달라
    [한겨레를 읽고] ‘국립현대미술관 기능 확장공사’란 제목의 기사(17일치 14면) 가운데 전문인력 증원과 직급 격상을 문화관광부가 반대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해 학예직 정원 확대, 학예실장 직급 ...
    2005-01-20 20:26
  • 당당치 못한 ‘국민기금’ 감싸 와다 하루키 칼럼 게재 유감
    [한겨레를 읽고]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의 칼럼 ‘무라야마 담화 이후 10년’(18일치 23면)에 대해 다른 생각을 지닌 독자들이 의견을 전달해 왔다. 그 가운데 일본 효고현 니시미야시 거주 일본인 독자가 보낸 의견을 요약 정...
    2005-01-20 20:23
  • 마음이 있어야 눈에 보인다
    지난 토요일 대전에서 새마을호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길이었다. 표를 예약하면서 노트북을 선택하였더니 좌석이 출입문 맨 앞 2호석에 배정되어 있었다. 출입구 바로 앞이라 사람들이 들락...
    2005-01-20 20:21
  • 이제는 생태기업이다
    사람들은 아직도 벤처에 미련이 남은 듯하다. 나라에서도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행복하게 해줄 ‘뾰족한 묘수’로 벤처를 또다시 믿고 싶은 눈치다. 그러나 벤처에 관한 좋지 않은 기억 때문...
    2005-01-20 20:18
  • 부시 2기정권의 출범과 북일관계
    부시 2기 정권이 정식으로 출범했다. 취임 연설을 포함해 부시 대통령이 북한문제에 어떠한 발언을 하는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내용과 표현에 따라 그간 수면 하에서 진행된 미국의 ...
    2005-01-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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