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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길 밝히는 종교서적들
    예술·보살 잘 통하네길희성 교수 ‘보살예수’ 예수 그리스도와 대중불교의 꽃인 보살. 둘이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반발을 살 수 있는 제목이다. 그러나 저자 길희...
    2005-01-21 16:53
  • 의미를 잃어가는 사회·문학세계 비틀기
    장정일 산문집 ‘생각’ “후기산업사회의 삶을 형상화한 발군의 작가로 추앙되기도 했고, 또 때로는 소비사회와 포스트모더니즘의 휘황한 광휘를 교묘하게 이용했을 뿐인 작가로 폄하되기도...
    2005-01-21 16:49
  • 여덟 작가 풀어헤친 늙음이란 무엇인가
    소설, 노년을 말하다 “어느 날 일어나 보니 남자는 벌레가 아니라 노인으로 변해 있었다.”() 712호 환자는 38살 되던 1983년 의료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어 2004년 비로소 깨어났다. 불현듯...
    2005-01-21 16:45
  • 1월 22일 새로나온 책
    일곱 빛깔의 위안 =성장기의 추억에서부터 문학 입문 과정, 김동리와의 운명적인 만남 등을 토로한 소설가 서영은씨의 산문집. -나무생각/9800원. 사랑의 야찬 =예술에 대한 격조 높은 농담, 사랑의 열정과 고통에 관한 소묘 등을 ...
    2005-01-21 16:42
  • 1월 22일 짧은소식
    ■ 한국고소설학회(회장 정하영)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인문관 132호에서 ‘한국 고전소설 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제68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 (라리사 피사레바·김현택 공역, 모스크바 ...
    2005-01-21 16:41
  • 주말의 시와 그림
    겨울 숲에서 김 기 중 우리가 보이지 않아도 늘 생각하는 것처럼 믿어지지 않아도 늘 그리워하는 것처럼 어디선가 새소리 들리고 마른 잎들은 아직 ...
    2005-01-21 16:39
  • 사람내 물씬한 지질학 이야기
    지각 변화가 삶에 미친 영향역사·문화로 푼 ‘여행기’느낌“지구과학 재미없다”편견 깨줘 세계지도를 보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를 비롯해 대륙들의 해안선 모양이 마치 과거에 하나였던 땅...
    2005-01-21 16:33
  • 쫄깃한 입담으로 풀어낸 서양미술사
    장루이 페리에(프랑스 국립장식미술학교 명예교수)가 쓴 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부터 20세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양 회화의 역사를 이야기해주는 개설서다. 그런데 통상의 미술사 개설서와...
    2005-01-21 16:31
  • 1월 22일 잠깐독서
    나치즘 광기 앞에서 무너진 인간관계 나치즘의 광기가 평범한 생활인의 심성과 인간관계를 어떻게 좀먹어 들어가는지를 잘 보여주는 미국 소설로 1938년에 처음 발표되었다. 히틀러가 등...
    2005-01-21 16:23
  • 원로·중진들 ‘출판인 선언’ 파장
    ‘출협’ 리더십 불신 누적 “물갈이로 자기개혁” 출판계가 새로운 리더십 창출 문제를 놓고 크게 술렁이고 있다. 지난 16일 출판계 주요 원로·중진 출판사 대표들이 ‘2005년 한국출판인 ...
    2005-0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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