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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의 시대’로 걸어간 사나이
    에드거 스노(1905~1972)는 말하자면, 한국에서는 1980년대의 인물이다. 양심과 열정이 있는 젊은이라면 모두들 혁명을 꿈꾸었던 저 ‘불의 시대’ 한가운데에 스노의 책 한 권이 타오르고 있었...
    2005-03-04 15:25
  • 조계종 사회·호법부장 임명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원장 법장 스님은 3일 새 사회부장에 전 사회국장 정념 스님(사진)을, 호법 부장에 장육사 주지 종수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정념 스님은 82년 신흥사에서 성욱 ...
    2005-03-03 20:52
  • 천주교 민족화해위 10돌
    “날마다 북녘동포 위해 기도를” 110억어치 북에 지원…‘화해일꾼’ 1천명 배출 “하나 되게 하소서/이 나라 이 땅에/잃어버린 평화를/다시 심어주소서/한 핏줄 한겨레가 헐뜯고 싸웠던/우리...
    2005-03-02 18:15
  • ‘내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시방, 교회는 사순 절기를 걸어가고 있다. 예수의 고난을 기억하며 부활절 수선화가 피는 날까지 마음을 모아 정진하는 절기다. 예수처럼 죄 없이 고난받는 약자들을 각별히 챙기고 돌보라는...
    2005-03-02 18:13
  • 3월 3일 종교 새책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수행하지 않는 자는 저 혼자서/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그는 온 세계에 불을 지른다./수행은, 하늘을 빛으로 채울 수 있다./천사들을 흠 없고 성스럽게 할 수 있다.’ 학교에서, 사원에...
    2005-03-02 18:12
  • ‘한국불교 미래를 듣는다’ 조계사 13일부터 법회
    ‘한국 불교 1번지’인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주지 원담 스님)가 변신하는 중창불사 및 일주문의 기공식이 1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오는 4월9일엔 대웅전 상량식이 이어진다. 조계사는 올 한해 잇따른 불사로 경내가 어수선하겠...
    2005-03-02 18:11
  • 3월 3일 종교 짧은 소식
    ‘한국 기독교, 어디로 갈 것인가’ 5돌 포럼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은 6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강남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김경재 한신대 교수와 류상태 전 대광고 교목실장, 박정신 편집인, 구미정 필휴먼생명학연구원 전임연...
    2005-03-02 18:09
  • 인천 해인교회 김영선·이준모 부부 목사
    ‘인간 해방’ 거창한 구호노숙자곁 실천하는 쉼터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장미5길 44번지 상가건물 3~4층에 해인교회가 있다. ‘해인’이란 ‘인간 해방’과 ‘인천 해방’을 아울러 뜻한다. 교...
    2005-03-02 18:06
  • 세계성공회 동성애 문제로 교단 분열 위기
    7천700만명의 신도를 가진 세계성공회가 동성애자 포용 문제로 인한 내부 갈등을 풀지 못해 오는 2008년까지 잠정적으로 교단을분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북아일랜드에 모인 세계성공회 지도자들은 사흘 간의 격론 끝에 25일 ...
    2005-02-25 21:02
  • 약탈의 문화서 비롯된 과시적 소비
    미국의 경제학자 소스타인 베블런(1857~1929)은 경제학의 계보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이단적인 학자다. 그는 주류 고전경제학의 전통을 깡그리 무시했고, 대항 학문인 마르크스주의 경제학과...
    2005-02-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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