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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우회 “소방공무원 시험공고 차별적”
한국여성민우회는 "올해 11개 시ㆍ도의 소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가 성, 연령, 용모 등을 이유로 한 차별적 채용 내용을 담고 있다"며 해당 시ㆍ도에 시정을 촉구하는 요청서를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여성민우회는 "...
2005-06-08 13:24
‘마음’ 대로 삽니다
홍대앞서 ‘주점’ 하는 이순주씨 이순주(42)씨는 ‘마음대로’ 산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세 개다. 그는 “밥집 주인”이다. 홍대앞의 주점 ‘하회마을’을 12년째 운영한다. 밥과 술과 안주를 ...
2005-06-07 18:31
“평화 일구는 여성의 힘 보일것”
세계여성학대회김은실 사무총장 “단순히 평화를 외치는 게 아니라 평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여성의 눈으로 찾아보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김은실(이화여대 여성학) ...
2005-06-07 18:02
[2050 여성살이] “결혼생활에도 ‘안식년’ 도입하라!”
월요일 새벽 5시, 머리맡 핸드폰이 부르르 떨기 시작한다. 남편이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간다. 나 역시 비틀대며 부엌으로 나가 냉장고를 연다. 당뇨인 남편의 혈당수치를 점검하고, 호밀빵과 토마토 등으로 도시락을 까다롭게 챙겨주...
2005-06-07 18:00
남자만 쾌감 아냐? 독창적으로 만들라 말이지!
개그우먼 3인방 안티성폭력 페스티벌 ‘포르노 포르나’ 무대선다 “남자들은 유난히 여자의 가슴과 신체에 집착하잖아요? 거북하죠.” (강유미) “맞아요. 포르노는 남자 중심이에요.” (안영...
2005-06-07 17:54
“부부강간 처벌해야” 국민 10중8명 찬성
‘한겨레21’ 성인700명 조사 부부 강간죄 성립도 58% 국민 10명 중 8명이 부부 강간에 대해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홍미영 열린우리당 의원이 배우자에게 ‘성적 위해를 가하는 것’을 가정폭력의...
2005-06-05 20:12
[2050 여성살이] “무엇이 ‘우리’ 를 엿먹이는가?”
여자로 살아가는 게 힘들다, 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페미니즘이라면 경기하는 남자가 어디 한둘이어야 말이지. 지금 한국에서 저 페미니스트예요, 라고 말하는 건 사회적 자살 행위다. 그런 말을 했다간 잘난 남자건 못난 남자건 ...
2005-05-31 19:17
‘지원군’ 손잡고 ‘관행’ 에 맞서라
회식자리 ‘성희롱’ 이렇게 대처를 “회식자리에서 치욕적인 일을 당했습니다. 부장이 술을 따르라고 한 데 이어 동료 남자직원들까지 자기 술잔이 비었다며 저를 지목해 술을 따르라고 했...
2005-05-31 19:05
‘출산장려’ 용어 부적절하다
한국여성개발원 이미정 연구위원“사회적 강압 성격 짙다” 지적 ‘출산장려’라는 용어의 한계를 지적하고 저출산 사회임에도 미혼모와 그 자녀에 대한 터부가 강한 우리 사회의 이중관념에 ...
2005-05-31 18:59
“여성 몸이 좋아져야 세상 좋아지죠”
여성 몸 살리기 나선 황정희·정재훈씨 두 남자. 황정희(45)씨와 정재훈(39)씨는 몸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요즈음엔 여성의 몸에 관심이 많다. 이상한 생각은 금물. 여성들이 몸에서 시...
2005-05-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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