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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일 잠깐 독서
    산뜻한 현대어로 만난 장자의 사유 모로하시 데쓰지(1883~1982)는 근대 일본의 중국 철학 연구의 길을 닦은 사람이다. 그가 40년에 걸쳐 집필한 필생의 역작 은 난해한 한자를 일본어...
    2005-04-01 17:35
  • 광복절이 더 슬픈 독립운동가
    해마다 8·15 광복절만 되면 외딴 곳으로 숨어드는 사람이 있다. 친일파일까? 천만에. 친일파들을 향해 폭탄을 던진 독립운동가다. 그는 잔칫날이어야 할 광복절을 두고 거짓 환상과 위선으로...
    2005-04-01 17:33
  • ‘도서정가제’ 수술대 오른다
    출판계의 논란거리인 도서정가제(출판 및 인쇄진흥법)가 개정될 전망이다. 완전 도서정가제를 위한 출판및 인쇄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 우상호 의원의 발의로 ...
    2005-04-01 17:19
  • 눈높이 안맞는 책도 다수
    서울시교육청 선정 추천도서독서환경부터 만들어줘야 교육인적자원부가 2007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교과별 독서활동을 학생부에 기록하고 2010학년도부터 이를 대입 전형자료로 ...
    2005-04-01 17:15
  • 책장 여니 새 날고 꽃 피네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시각적 감흥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도감이다. 도감의 동식물 세밀화는 특히 사진으로는 표현이나 묘사가 불가능한 해부학적 구조 등을 한눈에 보게 해 줄 수 있는 ...
    2005-04-01 17:05
  • 버릴순 없다, 소외되고 황폐한 이들
    ‘민중문학’ 두 주자 소설집 내 공선옥씨 ‘유랑가족’중국동포·노래방 도우미·철거민…특유의 ‘가난한 모성’새로운 변모 ‘민중문학’의 대표주자 두 사람이 나란히 소설집을 내놓았다...
    2005-04-01 16:45
  • 외국인이 쓴 외국인 삶 그린 문제적 일본소설
    스바루상 ‘처음 온 손님’-아쿠타가와상 ‘곰의 포석’출간 흥미로운 일본 소설 두 편이 번역되었다. 데이비드 조페티(43)의 (유숙자 옮김, 문학과지성사)과 호리에 도시유키(41)의 (신은...
    2005-04-01 16:32
  • 4월 2일 주말의 시와 그림
    파이프오르간 류 인 서 남도의 왕대밭 지나다 성당에서 들은 고색창연한 파이프오르간 소리 다시 듣는다 하늘천장을 수직으로 받치고 선 이 묵직한 청동 파이프 다발 속에도 ...
    2005-04-01 16:30
  • 4월 2일 짧은소식
    ■ 문화관광부에 의해 ‘4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시인 신동엽(1930~1969)을 기리는 행사가 오는 9~15일 시인의 고향인 충남 부여에서 열린다. 9일 저녁 7시 부여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문학의 밤’ 행사를 비롯해 추모제, 문학기...
    2005-04-01 16:28
  • 거짓과 모순의 세계 폭력을 빌려 원형을 찾다
    김언희씨의 세번째 시집 ‘뜻밖의 대답’ 김언희씨의 세번째 시집 이 민음사에서 나왔다. 보편적 언어와 상상, 가치관을 거부하며 이끌어내는 폭력의 미학이 책을 관통하고 있다. 이런 ...
    2005-04-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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