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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부끄러운 기록, 아동학대
2015.05.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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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도시의 병원 응급실에 트럭 한 대가 들어왔다. 남녀 한 쌍이 내렸다. 남자의 손에 축 늘어진 아이가 들려 있었다. 13살 민이였다…
[인터랙티브]
민이와 연수 이야기
① 희생
갈비뼈 16대 부러진 아이의 마지막 말 “소풍을 가고 싶어요”
아동 학대…때리는 것만 아니라 ‘방임도 죄’
의사들 열 중 일곱 “아동학대 심각 수준”
건강검진만으로도 아동학대 막을 수 있었는데…
9년간 갇혀 산 민이…13살 7.5kg 소녀는 미라 같았다
② 방관
‘고모에게 직접 SOS’ 지원이는 2주만에 뇌출혈로 ‘별’이 됐다
‘연수의 SOS’ 침묵한 어른들의 변명 “신고의무 몰랐다” “소문날까 두렵다”
아빠 폭력에 멍든 5살 연수의 ‘SOS’…어른들은 외면했다
초등학교 입학 못 하는 아이들, 정부는 찾지도 않는다
③ 생존
한 달 만에 돌려보낸 아이, 주검 되어 다시 나왔다
길고 깊은 학대의 후유증…폭력·발달장애·우울증
혼자 살아남은 동생 꿈에 누나가 유령으로 나왔다
④ 가해
가해자는 아빠·엄마…그러나 그들도 한때 피해자였다
사망 110건, 형사처벌 61건…학대에 관대한 법의 저울
도미노 가정폭력…아빠는 엄마를, 엄마는 아이를 때렸다
“가르치려고 했을 뿐”…훈육을 가장한 아동 학대
‘아동학대 사망 사건’ 터지면 떠오르는 ‘계모’…실제론 7.5%뿐
⑤ 미제
아이와 동반자살도 살인
한국에서 거부당하는 무국적 아이들
아이가 죽었는데 범인이 없다
‘신생아 살해’…누가, 왜, 제 아이를 낳자마자?
⑥ 희망
아동복지 늘려야 학대 줄어든다
출산장려금·취학통지서로 ‘학대 모니터링’
상담원 원하는 건 예산·인력과 ‘적극 개입할 권리’
음성 파일 틀자 충격적 내용이…“넌 처맞아야 돼”
‘학대와 훈육 분별 못한’ 아동폭학대 가해자, 처벌과 함께 치료를
‘아동학대’ 신고 외면하는 의사들…아이들이 죽어간다
멍·골절·화상…‘몸의 구조 신호’ 봤다면 아동학대 의심하세요
2016 아이들 지키는 그물망 짜자
매 없는 훈육방법, 부모교육 의무화를
48개국 모든 아동체벌 금지…국내도 ‘범죄로 처벌’ 입법 필요
아동학대 예산, 복지부 공식항목엔 없다
1명이 하루 최대 117건…아동학대 상담원 일에 혹사당한다
‘학교밖 청소년’ 지원하는 법 있는데…부천 초등생은 왜 명단에도 없었나
복지부·교육부·여가부 제각각… ‘구멍난 공조’가 학대아이 놓친다
아동학대 조기발견 시스템, 한번도 작동 안했다
장기결석생 담당 누구? 주민센터마다 중구난방
학대 피해 74%가 초중고생…학교가 할 수 있는건 신고뿐
종료 기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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