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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외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10년 가까이 시골에서 살고 있는 시인이 시골 살이의 즐거움과 쓸쓸함을 노래한 시집. 이창기 지음. -문학과지성사/6천원. 안흥 산골에서 띄우는 편지=소설가 박도씨가 서울에서 오랜 교직생활을 마감하...
    2005-04-15 17:35
  • 4월 16일 주말의 시와 그림
    이 른 봄 정 양 겨우내 투전판에다 나락 마흔 섬 날려먹고 속 터지는 만석이는 그 속 차리느라 고개 숙이고 새벽마다 고샅길 개똥을 줍는다 미나리꽝에...
    2005-04-15 17:34
  • 사람-동물 경계서 인종주의를 보다
    그의 어법은 늘 난해하고 낯설다. 그런데도 그의 말에 귀기울이려는 이들이 많다. 때로는 생물학의 정치경제학을, 때로는 페미니즘적 생물학을 드러내는 그의 독창적 어법은 새로운 사고의 ‘...
    2005-04-15 17:20
  • 4월 16일 새로나온 책
    인문·사회 고령사회 2018,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라= 풍부한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독일과 세계의 고령화 문제를 정치·경제·문화·개인 등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프랑크 쉬르마허 지음,...
    2005-04-15 17:16
  • 쉰 넘어 숨막히는 위선의 껍질 벗어던져
    이지(1527~1602). 호는 탁오. 명나라 인물. 26살에 향시에 올라 28년 동안 관직생활. 76살에 옥중 자결하기까지 22년동안 ‘잘못된 도로 사람들을 현혹시킨 자’다. 예순 두살이던 어느 날,...
    2005-04-15 17:14
  • 천재의 생애 들춰보니 거기, 사람이 있었네
    “당신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것이 힘들어. 나의 모든 것, 나의 수다쟁이, 나의 꼬마 요정, 나의 장난꾸러기!” 20세기를 움직인 거장 과학자 아인슈타인(1879~1955)이 21살 때 연인 밀레...
    2005-04-15 16:46
  • 올록볼록 ‘활판에 추억’
    30년 편집쟁이의 인쇄소 순례 인쇄 분야를 다룬 책은 대부분 교재다. 인쇄 과정, 원리, 특성을 목에 힘주고 설명한다. (우치자와 준코 그림,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펴냄)는 조~금 다...
    2005-04-15 16:43
  • 작은 책속에 우주를 담은…물리학도들의 영원한 고전
    ‘최초의 3분’스티브 와인버그 ‘쉽게 읽히는 책’, ‘읽으면 명쾌하게 이해가 되는 책’이 좋은 과학책임엔 틀림없다. 나도 그런 책을 쓰려고 늘 노력한다. 그러나 정작 우리를 성장시키...
    2005-04-15 16:42
  • 4월 16일 잠깐독서
    개구리 앞다리에 얽힌 과학사기극 1926년 촉망받던 오스트리아 생물학자 캄머러가 권총으로 자살한다. 당시는 다윈의 이후 힘을 얻어가던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설과 경쟁이론인 라마...
    2005-04-15 16:29
  • “해방때 눈앞 캄캄해진 한국인 있었다”
    “1945년 8월15일, 해방은 꿈같이 찾아왔다.…그러나 해방을 모두 기뻐한 것은 아니었다. 일제의 패전 소식을 듣고 한국에 사는 일본인처럼 눈앞이 캄캄해진 한국인도 있었다. 일본의 침략전쟁...
    2005-04-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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